이날 음악회는 뮤지션클럽의 회원들의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이 약 2시간 가량 이어져 좋은 풍경과 어울리는 풍성한 자리로 채워져 큰 호응을 얻었다.
토방라이브카페 이재성 대표는“바쁜 일상으로 휴식이 부족했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힐링이 되는 특별한 나눔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이웃들이 분위기 좋은 곳에서 멋진 공연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라면과 후원금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되어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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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