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2초중 통합학교 설립 통과 관련 조응천의원등에 감사패도 전달

지난 10월 27일 남양주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 입주 예정자 협의회(이하 입예협) 정기 총회가 개최됐다.

현재까지 2차에 걸친 정기 총회를 통하여 입주 예정자 간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대강당에서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이날 총회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날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9월 교육부 중투심에서 승인된 백봉2(가칭) 초중 통합 학교 설립 통과 결과에 대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역구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양주(갑) 민주당 국회의원 조응천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과 최성임 의원 등은 감사패를 전달받고 " 모든 예비 입주자분들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며 "앞으로 입주까지 입주자분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지역구 의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 시행/시공사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한 결과, 초중 통합 학교 설립 진행 상황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입예협은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한 시행/시공사의 미지근한 태도에 예비 입주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시행/시공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하게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입예협은 자원 봉사로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희생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총회를 통해 입주민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김규엽 공동대표는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단과 카페 회원들의 도움을 통해 다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살아나가는 멋진 이웃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은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2,894세대로, 백봉산 자락 아래 자리 잡는 친환경적인 특색에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 휘게(Hygge)를 접목한 새로운 테마의 아파트로 호평 받았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을 비롯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 학교 신설이 확정되었고 상업시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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