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치안활동 집중 중요범죄 매년 2.3% 감소 등 효과 거둬

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 화도지구대가 ‘2018년 치안성과 우수지역관서’롤 뽑혔다.

남양주경찰서는 29일 “화도지구대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치안성과가 우수한 지역관서를 선발하는 ‘18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청별 우수관서로 추천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17년 치안종합성과 최종평가결과(40%), 18년 상반기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지수(20%), 18년 상반기 치안수요(20%), 지방청, 경찰청 심사위원회평가(20%)를 거쳐서 선정된 것이다.

전국 2위에 선정된 남양주경찰서 화도지구대는 경찰청장 표창(단체), 국무총리 표창(개인), 포상금 등을 수여받았으며 53명의 직원으로 경기북부청 내 가장 많은 11만명의 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도, 화도지구대는 2018년 3분기 공동체치안 우수관서‧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 탄력순찰 분기별 토론평가 1위, 관서별 우수실적 2·3분기 우수관서 선정 등 바쁜 치안여건 속에서도 주민소통과 공동체치안 내실화에 솔선수범하는 지구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주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맞춤형 치안활동에 집중해 최근 16년부터 범죄발생 및 감소율 추이를 살펴보면 화도관내 중요범죄가 매년 2.3% 감소하는 등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도지구대장 장수상 경정은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2위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공동체치안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협력단체, 그리고 묵묵히 노력해준 직원들과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온 화도지구대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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