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판촉전은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지역 사회적기업인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 (주)두루행복, (주)예성아름터, (주)함께사는세상, (주)행복의날개, (주)쏘잉앤맘, (주)올드앤뉴브릿지 7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 업체의 대표 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공직자와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중식시간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촉활동, 간단한 OX퀴즈 풀기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정삼 회장은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사회적기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아직 우리 사회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착한 소비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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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