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과 'MOU' 체결

▲ 남양주시가 24일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에서 8번째로 건립되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남양주시가 24일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가 이 날 율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 등 3개 기관이다.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이재명 경기도지사,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양주시 등 4개 기관은 경기 동북부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의 미디어 교육과 참여를 책임질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역할 수행을 기대하면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콘텐츠의 총아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앞으로 남양주시가 방통위와 협업하고 협력해서 새로운 콘텐츠의 발상지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8번째로 건립되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남양주시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문화공원에 건립중이다.

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1인 방송 제작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등 방송 제작 시설은 물론 드론영상촬영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홀, 4차산업 체험관과 같은 최신 영상미디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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