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쌀은 진접골프동호회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접골프동호회 신종순 회장과 회원 10여명, 진접읍 복지넷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종순 회장은“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같이했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 에도 어려운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골프동호회 회원들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이날 전달된 쌀 100포를 지역의 어려운 가정 100세대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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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