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울림 구리 남양주지부(회장: 민경자)는 제1회 어르신 어울림 슐런 대회를 오는 10월 30일 노인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어울림 슐런 협회는 “구리시 관내 경로당에 기 배치된 슐런보드의 활용과 슐런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생활을 만들어 드리고자 동기부여 차원에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 사회복지과와 관내 롯데마트, 새마을금고, 마사회 구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리·남양주 어울림 슐런 협회는 신중년을 포함한 지역사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심판 및 지도사를 양성하여 어울림 슐런의 활성화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65세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슐런보드가 보급된 경로당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단체전(1팀 3인, 2팀 참여가능)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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