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 별내파출소는 별내맘카페 치안홍보 파트너 체결에 이어 지난 18일 별내맘카페와 별내파출소 합동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전거순찰대는 순찰차가 미치지 못하는 치안사각지대에서 아동, 여성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 예방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시키고자 출범했다.

별내파출소는 공원, 학교, 덕송천, 용암천 등 범죄취약장소를 선정하여 4개의 순찰구역으로 나눠 별내맘카페와 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자전거 순찰을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발대식에는 별내파출소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별내동 자율방범대도 함께 참여하여 자전거 순찰활동 하는 등 공동체치안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유석종 별내파출소장은 “별내맘카페와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인 자전거순찰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치안사각지대 순찰함으로서 선제적 범죄예방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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