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회장 정장배)는 18일 아침 출근시간에 마석성생공단 입구 3곳에서 (정문,후문(동문), 후문(서문)) 불법소각근절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으로 남양주시 관계부서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우상현), 화도의용소방대(대장 현동균) 대원들과 함께 출근길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연기로 인한 대기오염 및 악취(탄냄새)로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불법소각근절에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는 이들의 자정 활동이 더 주목된다.

사단법인 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자체적인 의결을 통해 연기 나는 화목난로를 철거하고 전기석유난로 및 겨울용 발열조끼 공동구매를 통해 연기나지 않는 성생공단을 위해 난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일부 사업장에서 부주의나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려고 몰래하는 폐기물 불법소각은 주변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단속 시 벌금 및 사업장 폐쇄등의 행정조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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