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염색 등 체험프로그램 체험신청은 16일까지 사전 접수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오는 18~20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농업기술대전에서는 특히 센터의 빵사랑, 전통염색, 향토음식, 꽃누르미 분과생활개선회가 작품을 전시‧판매 하며, 오는 19일 센터 특화작목체험장에서는 전통염색을 활용한 나만의 크로스백만들기, 꽃누르미를 활용한 다용도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신청은 다산서당(온라인 교육신청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15일에서 16일까지 (9:00~18:00) 선착순 사전 접수한다.

인원은 체험당 50명이며 체험비는 5,000원이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교육 이수한 회원들이 능력을 바탕으로 마련한 쌀식빵 ․ 크렌베리호두빵 ․ 건강튀각 판매와 전통염색을 활용한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체험 ․ 꽃누르미를 활용한 다용도꽃이(연필꽃이)체험을 실시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단체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분과생활개선회 김은지 주무관 은 “분과생활개선회를 육성·관리하고, 근본적인 생활개선회의 설립목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5-S운동(1인1특기갖기, 화목한가정만들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실천’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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