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왜곡 문제 다뤄...17, 18일에 걸쳐 3회 공연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구리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와 농협 구리시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이 오는 17일 오후 7시, 18일 오후 4시, 오후 7시 등 총 3회에 걸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두 번째 태양'은 가상의 신화에 빗대어 독도를 향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중견배우 김성원, 임동진 등과 뮤지컬 전문배우 20여명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역사와 땅을 지켜내는 불굴의 민족혼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작 뮤지컬 '두 번째 태양' 공연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홍보과(550-20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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