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센터는 최근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 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원룸 등 주거공간에 접근이 용이한 배달원을 지난 4월부터 행복라이더로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라이더 회원분들께 추석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1인 위기가구에 집중 관심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유영수 센터장은 “다산1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라이더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위기가정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산1동 배달업체 바로고 장윤하대표는 “미력하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1인 위기가구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