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호평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호만천의 식․수생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안전생활 매듭법 교육 후 숲밧줄 놀이를 통해 매듭법을 실제 상황에서 응용하는 체험을 했다.
자연숲밧줄 체험에 참여한 학생 강모씨(여,17세)는 “밧줄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번 체험을 통해 매듭묶는 색다른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주민자치위원장은 “호만천 자연학교에 참여한 모두가 호만천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