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부터 2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에 윤영주 여행 작가를 초청하여 세계의 매력적인 여행지와 여행의 방법을 들을 수 있는 야간 강좌를 운영한다.

낮 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로는 ‘자유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혼자라도 괜찮아, 나만의 뉴욕 여행’, ‘미국 서부 드라이브 여행’ 등 매 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 세계 여행 정보와 여행 비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세계 여행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19일(수)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리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문도서관(031-550-2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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