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선물 꾸러미는 복지넷 후원금으로 마련한 송편(30kg), 소고기(20kg), 약과 등 명절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하여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동면 복지넷 위원 9명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요즘 생활과 건강은 어떤지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명절을 앞두고는 더욱 외로워지곤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선물도 주고 이야기도 나누고 가니 마음에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신야균 위원장은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여러분의 뜻을 보아 수동면 복지넷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성근 수동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 수동면 주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수동면에서도 수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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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