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지난 13일~15일까지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2019 수시전문대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88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로 진로진학 1:1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경복대는 입시 담당자와 자원봉사 학생들이 현장에서 박람회에 방문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입시 및 진로상담, 취업상담, 합격요건 등 수시 입학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1230명이 방문해 상담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42%가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17수도권전문대학 중 취업률1위에 이어 자율개선대학 선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학입시를 앞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입시에 대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다.

김승배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우리대학 부스에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정신이 없었다”며, “수시전형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올초 교육부 발표 취업률 통계에서 2017 수도권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76.9%)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또한 지난 8월말 발표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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