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월 1일 경기농촌체험관광사이트『KGtour』를 새롭게 단장했다.

경기도는 경기농촌관광사이트가 경기농촌관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를 제고 시키고, 도농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참여형 온라인 포털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종합정보관 외 8개 컨텐츠로 구성된『KGtour』는 웹의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에 대한 친근성을 가미하여 농촌체험마을 및 체험학습장 422개소를 데이터베이스화 했고 경기농촌의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체 구성을 체계화 했다.

특히 토담집이야기, 우리마을 짱, 러브시티-러브팜 등 농가와 도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참여공간을 확충했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및 사이버체험 란을 신설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각종 농업, 농촌체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본격 개발에 들어가는 등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의 매개체로써 충분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신규 컨텐츠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오는 11월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농촌사랑 아름다운 글 공모전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중이어서 『KGtour』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경기 농촌체험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KGtour 홈페이지가 농촌과 도시를 잇는 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며 “경기 농촌체험을 실시간 안내해서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하는 사이버 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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