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지난 13일 청소년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남‧여 자율방범대원, 금곡파출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편의점, 소매점, 일반음식을 찾아다니며 유해업소 출입금지를 안내했다.

또, 미성년자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하여 늦은 밤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여러분과 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오승현 금곡파출소 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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