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문화적 소외감과 격차를 줄이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됐으며, KBS 소속 연예인들의 봉사단인 KBS 재능나눔봉사단원(유미·나팔박·이한주·김정은·성국·나옥단·조원석·이조아·구한나·권일·조은우 등)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채로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지역의 소외계층,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초대되어 공연을 관람했다.
또, 행사후에는 (주)유케이(엉클.킴(http://unclekim.net))에서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모 어르신(남,76세)은 “TV에서만 보던 연예인도 실제로 만나고 춤도 추고 오랜만에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 추석선물까지 받으니 이 보다 더 기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이번 음악회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저소득가정의 문화적 소외 예방과 즐거운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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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