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심동윤 과장(이하 강사)이 진행했다.

심동윤 강사는 “생활하는 데 있어 사소한 부분부터 살피는 문화, 또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비로소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해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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