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별내동 자율방재단, 시민참여 명예정비원, 점프벼룩협회,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업지구와 로데오거리에서 카페거리까지 도로변 등에 난립되어있는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다.
또, 상점가 인도 등에 설치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을 자진 철거토록 계도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또한, 건축물에 설치된 노후 옥상간판, 벽면간판이나 지면에 설치된 지주간판 등은 태풍내습 및 폭우가 예상될 시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하여 보수·보강하거나, 자진 철거토록 홍보하여 재난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함으로써 시민의 안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단속 및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과 안전을 해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별내동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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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