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사각지대 발굴 지원, 각 기관별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 도모, 기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사업(프로그램 운영 등) 및 연계시스템을 구축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노인회는 치매환자 발견 및 등록부터 서비스 연계,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이르기까지 치매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윤경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와 노인회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은 물론 찾아가는 경로당 조기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1:1 맞춤형 관리로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남양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치매유관기관인 노인복지관(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복지관)과 치매관련 시설단체(남양주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 남양주장기요양기관협회) 및 치매안심병원과 업무협약을 채결해 지역사회 치매자원 강화사업 힘쓰고 있다.
또, 치매안심센터 개소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만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남양주시 전역 지역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는 등 치매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