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은 이 날 “와부 조안지역은 각종 규제로 인하여 주민불편 사항이 많은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규제개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업무보고 및 일방적인 지시사항은 생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근무 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라고 하면서 “직원들 스스로 공무원의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진중리 하수처리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시장은 오는 9월 20일 까지 읍면동 사회단체장 및 직원들과 만남을 통해 시정방침을 설명하는 등 소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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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