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연계 연구용역 마무리...사업변경 신청 예정
이날 보고회는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정책자문관을 비롯하여 자전거연맹, 조안면슬로시티협의회, 조안면이장협의회 등 특화사업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 타당성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과 지역경제 연계방안 ▲공공(공유)자전거제 운영 타당성 분석 등 7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변경 신청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승인을 받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전거레저특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예산확보, 관련 부서 협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성군 부시장은 “공급자의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정책을 수립해나가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레저특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자전거레저특구는 2015년 12월 10일에 지정되어 ▲자전거레저특구 인프라 구축 ▲자전거 특화도시 조성 ▲자전거투어 명소화 ▲자전거 레저·문화 활성화 등 4개 분야 특화사업을 토대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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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1.남양주시 자전거도로 노면은 산악자전거는 큰 문제가 없으나 싸이클자전거는 노면이 고르지 않아 몸에 오는 충격이 큽니다(노면공사 엉망,비온후 물빠짐안됨)
2.자전거 도로 인근의 음식점에서 보행자가 자전거도로로 들어와서 사고위험 존재==>그러므로 하남시와 광주군쪽 선호
3.자전거 평일 전철이용금지로 불편초래
4.관광명소 또는 운동지역과 연계된 시설 및 관리상태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