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로 주요 현장 방문, 시설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나서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제254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 4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관내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철영)는 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부지, 중앙도서관 건립부지, 남양주시 제2청사, 다산아트홀,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오남읍 종합행정타운, 남양주 육아종합지원센터, 별내 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해 건립부지의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별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또, 4일에는 수동면 종합행정타운, 화도노인복지회관, 화도천마도서관, 백봉멀티스포츠센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남양주치매안심센터, 와부읍민회관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장의 시설물을 살펴보며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희)는 3일 화도정수장, 월산 푸른물센터, 수동 종합행정타운 건립공사장, 물맑음 수목원, 중소유통 물류센터, 늘을 중앙 공원 조성지, 약대울 공원, 진관산업단지, 다산초 앞 교차로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별 공사현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4일 에는 이패동 적환장 및 재활용 선별장, 은하수 물길공원 수경시설,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별내 클린넷 시스템, 부평2지구 진입교량 공사지역, 금곡산업단지,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사업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양주시의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과 관련하여 관내 주요공공시설물과 주요정책사업의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시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건의·불편사항에 대해 대책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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