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웃다리농악 한판' 공연
이날 무대에 오른 단원들은 인사굿을 시작으로 당산벌림, 무동꽃받기 등의 순서로 신명나는 웃다리농악 한 판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국악부문에서 받은 ‘대상’은 2017년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받은 ‘금상’이후 또 한 번의 값진 보상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단원은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우리 전통 농악의 우수성을 계승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농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명국 단장은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기쁨이 더 크다.”며 “열심히 연습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 실력을 길러 지역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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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