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지난 9일 청소년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4번째로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금곡파출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파출소 위 상가를 시작으로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편의점, 소매점, 일반음식점과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심우만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동하여 지속적으로 뜻깊은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의 가슴속에 뿌리가 깊이 내려 스스로 알아서 동참할 수 있는 금곡동이 될 때까지 함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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