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장동효)는 오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가평군·양평군 지역의 645가구를 대상으로 ‘2018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 및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통계청에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결혼 이민자 또는 귀화자, 그 배우자, 자녀(만9세~24세 이하)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통계청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을 통해 조사한다.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 장동효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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