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렬 구리시 기획예산담당관(오른쪽)이 상장을 전달받고 있다.
‘대한민국 발전에너지, 지방행정혁신!’을 주제로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2회 지방행정혁신한마당에서 구리시가 ‘전시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광역, 기초, 민간업체등 총 47개 기관이 참가하여 각 기관의 혁신 역량을 알리고 해당 자치단체를 홍보하는 의미있는 행사로써 구리시는 ‘고구려의 기상, 대한민국 구리시’라는 테마를 통해 혁신 성과와 비전을 표현하였다.

특히 구리시는 이번 홍보관에서 고구려관과 ABC구리관을 운영하면서 중앙에 무게 약 5톤, 높이 6.39M의 광개토태왕비 실물 모형을 전시하여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대변하듯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구리시가 고구려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시는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백만원으로 혁신 도서를 구입하여 시청 각 부서에 배부하여 전직원의 혁신마인드를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린 혁신세미나 ‘지방분권의 현실과 대안’ 토론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로 참석한 박영순 구리시장은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의 현실 등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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