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광역, 기초, 민간업체등 총 47개 기관이 참가하여 각 기관의 혁신 역량을 알리고 해당 자치단체를 홍보하는 의미있는 행사로써 구리시는 ‘고구려의 기상, 대한민국 구리시’라는 테마를 통해 혁신 성과와 비전을 표현하였다.
특히 구리시는 이번 홍보관에서 고구려관과 ABC구리관을 운영하면서 중앙에 무게 약 5톤, 높이 6.39M의 광개토태왕비 실물 모형을 전시하여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대변하듯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구리시가 고구려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시는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백만원으로 혁신 도서를 구입하여 시청 각 부서에 배부하여 전직원의 혁신마인드를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린 혁신세미나 ‘지방분권의 현실과 대안’ 토론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로 참석한 박영순 구리시장은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의 현실 등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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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