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교육 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 및 사회복지 개별 사업에 대한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구리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들이 계획하여 진행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리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먼저 11일(수)에 구리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구리시 행복e음 핵심 요원(Kye Person)이 행복e음을 통한 초기 상담 및 복지 급여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12일(목)에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연금 및 한부모가족, 보육 지원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17일(화)에는 동구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 장애인, 아동 수당 및 민원 응대 방법이, 끝으로 19일(목)에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맞춤형 복지)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 관련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 구리시를 위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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