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김경근, 박성훈 의원, 주민 민원 접수 후 신속한 후속조치 주목

▲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하며 주민들의 민원해결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문경희의원.
경기도의회 제10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남양주상담소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는 지난 11일 남양주상담소를 방문한 주민 이 모씨가 요청한 장애아동중심의 지역아동센터 설립 건에 관해 문경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즉시 관련 사항을 조사했다.

이후 7월16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공무원 및 주민과 같이 장애아동중심의 지역아동센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경희의원은 “특수학교 배치율이 낮은 남양주의 경우 장애아동의 학부모가 방과후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경근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와부읍 율석리의 삼거리 진입로에 반사경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의 의견과 관련 이를 남양주시에 요청해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김경근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살기 좋은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성훈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주민들의 장현IC 유턴 이설요청과 해밀초 앞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요청건에 대해 남양주경찰서와 남양주시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왕숙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산책로 연장 의견과 벼락소 횡단교 건의안을 경기도와 협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