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정법률상담소, 27일~28일 온생명살림학교에서

구리가정법률상담소(소장 정민영. 상담소)에서는 이주여성과 가족 15명이전북 진안 소재 온생명살림학교로 27일~28일까지 1박2일의 특별한 외출을 한다.

온전한 생명, 모든 생명을 주창하는 이 학교에 찾아가 질병의 원인과  참살이식생활 등을 알아본다. 한국 사람과의 혼인으로 인한 문화적 다국적에서 갈등, 2세들의 잉태,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자족간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기초 생활예절, 자녀문제로 인한 고민들도 풀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국 전통가옥을 방문하여 주거공간의 전반적인 형태도 알아보고, 자연식과 생채식을 만드는 방법 등도 함께 나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머니들과 1:1로 연결해 한국생활에서 고민, 갈등을 나눌 수 있는 자조모임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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