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후 해외 언론의 극찬

[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서울=일간연예스포츠]11월 8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 <색, 계>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들이 이어져 흥행돌풍이 예상되고 있다.

2007 최고의 뜨거운 화제작! 흥행 청신호를 켜다!!
미국, 중국, 홍콩에서 불어 닥친 <색, 계> 열풍이 한국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먼저 포털 사이트 네이버, 네이트에서는 영화 제목을 비롯해 양조위와 탕웨이, 두 주연배우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하고, 다음과 야후에서는 영화 검색 순위 1위를 휩쓰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어제(22일)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거장 이안 감독의 밀도 높은 연출과 두 주연배우의 열연에 감탄한 호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주연배우인 '양조위'와 '탕웨이'의 강도 높은 정사장면이 실연 논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색, 계>의 흥행 가능성은 점점 더 밝아지고 있다. 28일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유료상영회는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해 추가로 상영관을 확장하는 등 관객들의 반응 역시 예사롭지 않다.

국내 개봉을 맞춘 이안 감독과 여배우 탕웨이의 내한행사를 통해 또 한번 언론과 관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2007년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다. 국내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과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색, 계>는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으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이안 감독의 신작이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면서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깊고 그윽한 눈빛이 매력적인 배우 양조위가 악역으로 출연,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열하면서 냉정한 모습을 선사해 최고의 연기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예 탕웨이와 전라노출을 불사한 정사 장면을 연출해 화제다.
화제의 화제를 거듭하는 <색, 계>는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제어할 수 없이 위험하고 깊은 사랑에 빠져드는 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슬픈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 11월 8일 국내 무삭제로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