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과도 간담회 갖고 갈매지구 학교 신.증설 의견 조율

▲ 경기도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주창 교육장이 남양주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남양주]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창)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 및 구리시장과‘주요현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경기도의회 의원(구리)과의 간담회를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7월 9일 실시된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과의 간담회에서는 문경희 의원, 윤용수 의원, 박성훈 의원, 이창균 의원, 김경근 의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부직원이 한데 모여 구리남양주 교육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주창 교육장은‘생생체험’교육 및 꿈의학교 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구리남양주교육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다산택지지구 내 학교 설립 추진 방향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대안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또한, 7월 10일 안승남 구리시장과 간담회에서는 구리 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갈매지구 내 학생 과밀에 따른 학교 신·증설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지구 내 원활한 학생 수용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주창 교육장은“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간 주기적인 소통으로 교육현안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지원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며 참여하여 내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