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수원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경기도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농산물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G마크농산물,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농산물 등 30여개 품목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이 대거 선보인다.
특판전 판매품목은 ▲배추․무․호박․상추․오이․가지 등 친환경채소류 ▲이천 임금님표쌀, 여주 대왕님표쌀, 안성마춤쌀 등 양곡류 ▲한우람, 동충하초, 아이포크 등 축산물류 ▲잎맞춤 배 ▲여주 고구마 등이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서는 판촉행사로 경기미떡, 한우, 돼지고기, 고구마 등의 무료 시식회와 1만원 이상 구매시 현미 5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경기미를 잡아라’라는 이벤트를 열어 행사기간동안 매일 5명에게 경품으로 이천 임금님표쌀 10kg을 증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아트풍선도 즉석에서 제작․선물할 예정이다.
김덕영 재단 대표이사는 “가을철 수확물량 증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판매를 위해 특판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G마크농산물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경기도 우수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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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