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밥을 선물하고 싶다’는 팀리얼농구교실의 뜻에 따라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겨레 팀리얼농구교실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여건이 더 마련되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문기덕 굿네이버스경기구리남양주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은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 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조손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팀리얼농구교실 남양주본점은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와 함께 올 여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농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진행하여 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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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