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안부터 의제발굴, 계획 수립할 '시민참여단' 모집 나서

▲ 남양주시가 새로운 청년정책 추진에 나섰다. 사진은 청년소통 플랫폼 동네친구 임시회의 개최장면.
남양주시가 청년당사자의 시정참여를 통한 젊은 혁신,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오는 24일까지 남양주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구상할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정책 시민참여단은 청년정책 제안부터 의제 발굴, 기본계획 수립과 심의, 의결 등 정책 전반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자격은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과 일반시민으로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며, 참여방식에 따라 위원회와 협의체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사업을 추진하는 조성기 교육청소년과장은 “지난 해 청년실업률은 9.8%로 청년정책에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청년문제를 청년당사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에 맞는 해법을 찾고자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며“ 청년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를 통한 이메일 접수와 ‘남양주 톡톡’을 통한 SNS 신청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59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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