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상영)이 소통으로 하나되는 상생의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행하는 ‘국민을 위한 상생과 동행’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국민을 위한 상생과 동행’은 행정안전부에서 행복한 일터,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공무원 노사문화 이야기를 사례 위주로 작성되는 사료집이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자로서 청렴의지를 다짐하고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노사문화를 형성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참여와 소통의 파트너십 구축, 애향심이 담긴 지역봉사활동 전개 등 모범적·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2016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상영 노동조합위원장은“노사관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갈등과 투쟁보다는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하며, 앞으로도 계속 노·사가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간 여러 대화채널과 프로그램, 협력사업을 통해 노사간 의견차이를 줄이고, 이러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