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안 시장은 오전 1시 호우 대처 관련 부서에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고 “관리 시설 및 재난 취약 지역(시설)인 대형 공사장, 빗물펌프장, 급경사지, 침수 우려 도로, 하천변 주차장, 하수관거, 하수처리장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또, 긴급대책 회의 후 주요 재난 취약 지역인 하상도로 및 왕숙천 둔치주차장, 재난 예방 시설인 관내 펌프장 6개소와 8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비상 근무자들과 재난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각종 시설물을 평상시 철저히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호우특보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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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