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창달부문...25일 시상식

(사)팔당생명살림, 영농조합 팔당생명살림, 생활협동조합 팔당생명살림(이하 팔당생명살림)이 교보재단과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제16회 대산농촌문화상’에서 농촌교육.문화창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산농촌문화상은 우리농업의 자금심 고취와 농업.농촌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교보재단과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팔당생명살림의 이번 수상과 관련 대산농촌문화재단측은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유역에서 맑은 물 공급과 도농공동체건설, 농촌공동체성의 회복 및 환경보존이하는 과제를 12년간에 걸쳐 유기농업으로 실천하고, 연 4천여 명의 도시소비자 및 농촌생산자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문화와 생산.유통의 성과를 이룬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팔당생명살림은 농업.농촌의 문제를 농민과 생산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문화와 교육, 그리고 공동체성의 문제로 인식하고, 심경일과 소모임활동, 상조회, 지역아동센터 운영, 교육사업, 지역 내 사회환원사업, 동.농마을 결연사업을 통해 농촌공동체 회복운동의 의미를 담은 사업을 다방면에 걸쳐 추진해왔다.

한편,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팔당생명살림에 대한 시상식은 2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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