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중단된 GWDC도 이재명 도지사후보와 추진 할 것" 강조

테크노밸리 재검토 발언에 대한 공격을 받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후보가 11일 추진의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방금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구리시의 주요 현안 개발사업 조속 정상화를 통해 구리시가 경쟁력 있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시장이 2년 동안 중단시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확실하게 재가동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안 후보는 “경기도가 51% 지분을 갖고 추진하는 테크노밸리 사업은 구리시가 절대 재정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함께 협의하여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가 유치되면 수많은 유동인구가 구리시를 찾을 것이므로 반드시 교통인프라가 확충돼야 하는데, 앞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윤호중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지하철 9호선을 구리시로 끌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그럼에도 자유한국당 측은 디자인시티를 망쳐놓은 것도 모자라 지하철 9호선 연장이 허무맹랑한 공약이라고 비하하는 도넘은 ‘네거티브’를 일삼고 있다”고 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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