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약식은 매년 6월 2일인 기업윤리의 날이 속한 주를 기업윤리주간으로 정해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공사 전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거나 하지 않으며, ▲공정 업무수행의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성과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금품등도 받지 않으며 ▲직무수행 시 공평무사하게 처신하고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을 금지 등의 내용에 대해 서약했다.
이날, 이기호 사장은 “청렴은 모든 일의 근본이며 특히 공직자인 우리 임직원에게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본인의 솔선수범을 약속하는 등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 임직원들에게 “오늘 서약한 사항들을 철저히 준수하여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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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