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7월 2일(월)부터 31일(화)까지 22일간, ‘2018년도 여름방학 시정 체험 대학생’을 운영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휴학)생들에게 시정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정 체험 대학생’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선발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하여 전산 추첨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정 체험 대학생을 신청한 대학생들도 직접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월)부터 12일(화)까지이며, 구리시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정보통신과 외 13개 부서에 배치되어 현장 근무 및 행정 사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시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는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상해보험에 가입하여 근무 중 발생할 사고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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