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이석우 전 시장 지원유세 나서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예창근후보가 31일 오후 4시 도농동 부영아파트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후 4시에는 진접이마트 사거리에서 자유 한국당 합동유세로 6.13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남양주시장 예창근 후보는 선거유세에서 “지난 공직생활 33년 동안 말만 많은 정치인 보다 일 잘하는 행정전문가를 뽑아야 남양주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예 후보는 “문재인 정권 탄생 1년 만에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인 11.1%로 치솟고, 수출이 18개월 만에 마이너스 1.5%로 곤두박질치고 저소득층 가구 소득이 12%나 날아가 다시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예 후보의 유세현장에는 전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주광덕 국회의원이 지원을 나왔다.

주광덕 의원은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그리고 행정은 행정전문게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석우 전 마양주시장은 “정직하고 청렴하고 알뜰하고 능력있는 사람 예창근후보야 말로 남양주시장으로 가장 안성맞춤”이라며 예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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