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돌다리에서 후보 합동유세 예정...10대 공약도 발표

백경현 구리시장 캠프는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7시부터 구리역에서 선거개시일 후보합동 인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장자못공원을 출발하는 유세차 합동퍼레이드를 펼친다.

또, 후보 1차 합동유세는 6월 2일 오후 5시 돌다리, 2차 합동유세는 6월 7일 오후 6시 장자못공원, 3차 합동유세는 12일 오후 6시 돌다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후보가 내건 슬로건은 "구리의 새로운 변화, 구리테크노밸리"다.

특히 백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20만 시민의 염원인 중단없는 구리테크노밸리의 추진이야 말로 구리시 미래의 번영"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후보는 ▶테크노밸리의 조속한 추진 ▶20만 구리시대의 신성장동력으로 갈매신도시 완성▶열린행정 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시민 모두가 편안한 복지도시▶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삶이 여유로운 워-라-벨(working-life-balance)의 도시▶도시개발-신 구도심의 균형개발▶교육은 구리의 미래▶지역경제활성화 공약▶안전한 구리시, 시민들이 편안한 구리시 등 야심찬 10대 정책공약을 내놓았다.

한편, 합동유세는 백경현 후보를 비롯한 강광섭, 김명수 도의원 후보, 가 지역 진화자 장진호 시의원 후보, 나지역 김광수 장향숙 후보 캠프와 운동원들 대거 참여해 함게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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