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이득금 반환 될때까지 시위 전개" 피력
이 날 시위에는 김명수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백현종 부반추 집행위원장, 권용식, 김동운 민주노동당 구리시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이 날 시위와 관련 부반추는 "토지공사가 구리시 토평지구의 택지개발을 하면서 토지조성원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47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2005년 국정감사에서 토공은 이 돈을 구리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바 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류를 대며 반환을 미루고 있어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부반추는 또, 이 날 1인 시위와 관련 "토지공사의 조성원가 조작에 대한 철저한 재 국정감사와 2005년 국정감사 당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위증고발을 요청하기 위해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토지공사에 대한 이 날 국정감사에서 이낙연 의원(민주당)은 "구리시 토평지구에서 토지공사가 4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고 질타했으며, 정장선 의원(열린우리당)은 "토공이 용인 신봉.동천, 죽전, 동백, 화성동탄, 남양주평내, 파주교하, 하남풍산, 성남판교 등 9개 지구에서 분양아파트 용지를 조성원가 대비 27% 높게 팔아 1조7천억원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한편, 부반추는 "인창지구에서 택지 개발한 주택공사와 토평지구에서 택지 개발한 토지공사가 부당한 방법으로 취한 부당이득금을 반환 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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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구리시 인창중.고등학교 부지에 쓰레기 패기물로 매꾸어 비싼가격에 팔아서 폭리 쟁기고
들어나지 않고있을 뿐이지..
김명수의원님 화이팅.. 구리시 다른 의원님들은 선심성 공약 지켜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