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치과 치료가 필요한 이웃을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하게 되면, 지원이 확정된 환자는 협약기관을 통해 전체 치료비의 70% 이상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오복치과의원 정종근 이사는“저희 병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느낀다. 협약을 맺은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오남읍에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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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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