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대 설립 및 종합레저타운 조성계획 등 밝혀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이인희 남양주시장후보가 남양주시립대 유치 및 복합레저타운 조성 등을 골자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발표한 5대공약을 통해 “2017년 부결되었던 양정동역세권개발(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사업의 부지를 이용해 남양주시 시립대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호평동 (구)서울리조트 부지에 계획된 종합병원예정부지 (약 1만평)에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해 남양주 시민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성생공단에 대한 택지지구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벌안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전철4호선을 이용하기 어려운 산 너머의 지역인 부평지역 주민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가칭 벌안산 터널을 개통해 진접역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안면 일대에 약3만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해 남양주시민이 저렴한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캠핑장, 극장, 예식장, 오토캠핑장, 반려동물종합센터, 청소년야영시설, 가요제, 남양주비엔날레, 공연장, 유럽형빌지리, 체험 및 놀이시설 등을 유치하는 남양주시 레저타운으로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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