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관련 출마의 변 밝혀...시민의견 경청도 강조
이 후보는 출마와 관련 “새로운 길을 나서며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정치와 선거문화가 낯설기도 하지만, 남양주의 정치현실과 지역의 과제들을 생각하면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어 과감하게 길을 나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 후보는 “그동안 대기업 기획실에서 예·결산 업무와 사업 기획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으로, 남양주시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삶을 위해 더 질 좋은 정책과 더 생산적인 예산 운용을 잘 살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친환경 먹거리운동을 통해 땅을 살리고, 생활공동체 운동을 통해 물질중심의 개인적 가치보다 협동과 사람중심의 공동체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러한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저의 젊음을 바쳤다”며 “그러한 활동 과정에 생협 전국연합회에서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협법 개정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저의 경험과 열정으로 이제는 저의 고향인 남양주를 더 살맛나는 남양주로, 더 살기 좋은 남양주로, 더 찾아 가고 싶은 남양주로 만들기 위해 출마 결심을 하고, 대장정의 길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남양주시의 권위주의, 무사안일주의, 행정편의주의를 바로잡고, 낡은 것들도 바로 잡아 혁신시켜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의 개선과 남양주의 비전과 희망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시민들의 의견을 더 경청해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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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