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홍보물 통해 "테크노밸리 선택해야 구리발전 이어져" 강조
백 후보는‘구리의 새로운 변화 구리테크노밸리’라는 제목의 예비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후보는 “2년 전 재선거로 당선되어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중단없는 구리발전을 추진하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구리발전에 매진했다”며 “2년간 테크노밸리 유치,갈매신도시 개발 등 구리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면 향후 4년간은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구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GWDC는 10년간 약 130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업”이라고 정의하고, “약 6,428억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테크노밸리를 선택해야 구리의 중단없는 발전이 가능하다”고 역설하며 행정경험이 풍부한 백경현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백 후보의 예비홍보물에는 이외에도 구리시의 경제활성화와 도시개발, 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발표됐다.
발표된 주요사업은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지만 국비를 대거 유치해 구리시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백 후보는 구리생태하천 복원사업’에는 전체 사업비 중 85%에 해당하는 국비가 유치됐고, ‘구리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에도 289억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173억의 국비를 유치했으며, ‘수택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설’은 LH와 공동개발로 구리시의 부담을 줄인 점을 홍보했다.
또, ‘한강변과 토평동 수변공원 및 워터파크시티 개발’도 국비 도비 민자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고 밝혔다.
한편, 제작한 예비홍보물은 28일 구리시 관내 세대 10%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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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